[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시 BTL 하수관거정비사업 주무부서 담당공무원이 시공사 에게 민원들의 인적과 민원내용들을 시공업체에다 일일이 보고하고 있어, 빈축과 유착의혹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2015년까지 2719억 원을 들여 중앙, 용흥, 양학, 죽도, 송도, 대이, 상대, 해도동 등 시가지 일원189㎞구간에서 생활하수와 빗물을 분리하는 하수관거정비사업을 단계별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중 남구 송도동 공사구간 약 6.6㎞ 의 도로포장 공사 후 접속부분과 도로다짐불량, 자재 쏠림현상 등으로 아스콘 포장 도로 전체 구간에서 이음부분이 확연히 들어나고 있고, 도로의 중앙부분이 다짐불량으로 뾰족이 솟아올라 마치 금이 간 것처럼 보이고, 도로의 표면은 쏠림현상과 다짐부족으로 아스콘과 골재 박리현상으로 공극이 심해 마치10년 이상 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송도 하수관거 굴착허가 부서 남구청 도로담당자와 현장 확인해 문제점들을 파학하고 돌아가던 중 시행공사인 S 건설 공사팀 안 과장 이라며, 본보의 명칭과 직책 이름 등을 정확히 알고 만나자는 연락이 올 정도이고 보면, 굴착허가부서인 남구청 도로건설과 담당부서와 주무관청인 포항시 환경사업소 역시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48일간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포항만들기” 계획에 따라 상시 음주 단속과 합동 음주단속 및 각종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위 기간동안 단속된 음주운전자는 214명이었으며 포항북부지역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치 안았다. 경비교통과장 (경정 김형석) “하절기가 되어 술자리와 행락차량이 증가하면서 지난 14일 오후11시경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동료4명과 나들이를 갔다가 귀가하던 중 만취(알콜 농도 0.228%)하여 다리의 난간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고 다리 난간에 충돌하여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한다. 또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유사한 사례로 12. 6. 11. 00:44경 인천 공항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혈중알콜농도 0.101%)이 일가족 4명이 탄 차량을 추돌, 차량전소 및 일가족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음주운전은 선량한 이웃에게 심각한 불행을 초래하며 사회적 손실비용 또한 5,907억원에 이른다” 고 한다. 음주
지난 13일 오후 9시경 건물이 붕괴되고 있다는 제보에, 포항시는 재난 안전 매뉴얼에 따라 타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여 불안해 떨고있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포항시 관계공무원들은 사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붕괴건물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고, 가스관을 차단하는 등 긴급히 대응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포항시 행정이 많이 달라졌다. 믿음직하다”라며 반기고 있다. 해도동 주민 k씨(60세,)가 포항시청 상황실에 이웃의 원룸 건물의 외장재인 화강석이 떨어지고, 도시가스배관이 휘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에 신속히(30분이내) 도착하여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경찰서, 소방서, 영남에너지 관계자와 현장에서 대책 회의에서 지반이 2~8cm 침하되고, 가스관이 8cm 정도 휘어져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또 가스 유출과 건축물 붕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가스관을 폐쇄 하고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6가구 주민들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다.정 국장은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물의 주요 구조 체에는 손상이 없다는
포항시립합창단 제81회 정기연주회가 “폭우...여름밤의 환상”이란 주제로 오는 1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오후7시30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립합창단 이상길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포항시립합창단에 색다른 색채를 입혀 신선한 음악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길 지휘자는 수원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지휘를 거쳐 현재는 안양시립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으며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와 함께 합창계의 거장으로 전국 시립합창단에서도 앞 다퉈 초빙하는 명지휘자이다. “폭우...여름밤의 환상”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은 에릭 휘테커의 걸작 “폭우”가 하이라이트다. 이곡의 작곡가 에릭 휘테커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각자 녹음하여 보낸 것을 모아 마치 한 장소에서 다같이 합창한 것처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백만번이상 조회되기도 한, 실험정신이 강한 네바다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이다. “폭우”는 그가 23세 때 작곡한 곡으로 사람의 목소리로 천둥소리나 환상적인 빗소리를 드라마틱하게 묘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곡이다. 또한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을 통해 알려진 인천시립합창단의 우효원 작곡가 작품 “아리랑”과 불멸의 바흐(Kunt Ny
순찰차의 기동성과 도보순찰의 이점을 결합한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 자전거 순찰대가 운영 1년을 맞이했다. 작년 7월 22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포항북부경찰서 자전거 순찰대는 피서철 해수욕장 주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지리 안내․미아찾기 등 치안 활동 뿐 아니라 각종 문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한 북부와 월포 해수욕장에 경찰관과 의경15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순찰대를 배치하여,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다음 달26일까지 주, 야간 교대로 자전거 순찰을 실시한다. 자전거 순찰대는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함께하는 열린 치안 활동으로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순찰 이외에도 지리 안내, 경찰관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등을 통해 포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포항, 시민과 호흡하는 경찰의 이미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민 밀착형 치안활동으로 피서철 해수욕장 주변 각종 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며 시민과 함께 달리는 포항북부경찰서 자전거 순찰대의 안전 파수꾼, 친절도우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오
포항시의 숙원사업인 동빈운하 건설이 지난 22일 첫 삽을 떠 2013년 8월에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기공식이 열린 포항시 남구 해도동 사업 현장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시민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동빈내항은 19세기 중기만 하더라도 송도와 죽도, 해도, 상도, 대도 등 5개의 섬 사이로 흐르는 형산강 물과 영일만 바닷물이 맞닿은 항구였지만 지난 1914년 매년 여름철마다 겪어야 했던 물난리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으면서 물길이 끊어지기 시작했으며 형산강 직강공사가 이뤄지고 시내 지역에서 흘러나온 오수들로 물길이 막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99년 총사업비 364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9년 동안 준설사업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 2006년 동빈내항과 형산강 간의 수로를 되살려 물길을 잇고 죽도·해도·송도동 일대의 도심을 재생시키는 동빈운하 건설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계획을 수립한지 5년 만에 22일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동빈운하 건설을 시작으로 포항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T7(Thema 7) 오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형산강에서 영일만에 이르는 동빈내항을 호주의
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김태흠) 은 지난 7일 어버 날을 맞아 홀로 ,쓸쓸히 여생을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찾아가 꽃 한 송이 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는 가슴 아파 했다. 김 면장은 “아침부터 한 집 한 집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독거노인들의 집에서 방문 하면서, 이 작은 방문에도 기뻐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어른들 을 볼 때, 면을 책임지고 있는 면장으로서 죄송 서럽고 가슴이 무척 쓰라렸다”고 한다. 또“ 혼자 몸으로 하루 세끼 제대로 찾아 먹기도 힘들고,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돌아가신 다해도 바쁜 농촌 현실에 그 사실을 빨리 알아챌 사람 없어, 며칠 혹은 심지어 한 달 정도가 지나서야 그 사실을 알아내고 썩어 가는 노인 송장을 치르는 일이 예삿일이 되어버렸다” 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태흠 면장은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잘 모시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효과를 내기 힘든 면이 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늘려서 불편 없이,따뜻한 정을 느끼며,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설렁 자녀가 있어도 고향을 떠나기 싫거나 짝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고 홀로 집에 거주하는 외로운 노인들, 평생 살아온 집을 버리고 떠나지 못해
낮 기온이 27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 도톰한 소재의 옷을 입기에는 덥고 시원하게 노출을 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터. 여성미를 뽐낼 수 있는 쉬폰 은 하늘하늘 거리는 느낌과 몸의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소재의 특성 을 잘 살려주고 있고, 트랜드파스텔톤 노카라 자켓에 바지, 레이스 소재 원피스가 트렌드화 되고 있다. 올 봄 유행패션에 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22년차 국내 여성 영 캐주얼 1세대 브랜드 ‘씨’에서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을 시도해 최진실, 심은하, 김지호, 문채은 등 당대 최고의 탑 스타를 전속모델로 기용하여 숱한 화제를 낳았다. ‘씨’ 매장(포항 롯데백화점,) 김은나 점장은 시즌 패션 트렌드를 무조건 따라 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고 자신을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룩은! 동양적인 페이스와 청초한 이미지의 패션으로, 에스닉한 프린트와 부드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반전 몸매의 당신을 한결 우아하고 여성스러워 보이게 될 것이다. 비비드한 컬러감과 독특한 프린트로 한 낮에도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싶다면! = 원 포인트 프린팅과 독특한 기하학적 무늬의 제품은 올봄의 가장 핫 한 아이템으로, 특
1일 박승호포항시장이 시청뒷산 팔각정 에서 2∼7년차 공무원들에게 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시장은 지난 2월 읍면동에서 시청으로 자리를 옮긴 양기성 (산업생활에너지담당) 씨를 비롯한 공무원(2∼7년차) 13명을 포항시청 뒷산 팔각정으로 초청, 직원들과 함께 김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뒷산에 설치된 ‘감사 125계단’을 밟으며 산책도 했다. 이날 박시장은 읍면동의 근무환경은 어떤지, 시청과 근무여건이 어떻게 다른지, 또 최근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과 QSS 운동을 효율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를 물어보며 환담을 나누었다. 박시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있는 자리가 비록 작은 동산이지만 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 올라 둥글게 앉으니 ‘정상회담’을 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돋운 뒤 “정상에서 만났으니 오늘 반드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어록을 남기자”고 건의를 유도했다. 손혜정(도로행정담당)씨 는 “감사나눔운동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시장님의 설명을 듣고 확실하게 공감됐다”며 “하위직원들이 취지와 효과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과 설명을 해 달라”
아이파티(대표 김윤정)가 25일 경주 불로원리조트에서 제1회 경주 아이파티이야기 (요람에서 100세까지)란 주제로 육아박람회를 개최 해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파티 김 대표는 지금 까지는 백일, 돌, 찬치 상을 한곳에서 비교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잊지 않은 것 도 사실이다. 엄마들이 소중한 부모님, 이나 내 아이의 평생에 한번뿐인 돌잔치를 이곳저곳 알아보며 마음고생을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 했다고 한다. 이제는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엄마들이 머리 아프게 준비하지마고, 앞으로는 한자리에서 둘러보시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한 가격으로 비교해보며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날 참가한 업체는 요람에서 성장 까지 필요한 유아식품, 교육, 의복, 장난감, 보험 등 24개 업체로 구성 되어 육아에 관심 많은 엄마들이 참가한 업체들을 둘러보고는 만족해했다.